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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방분권형 개헌이 필요하다

정치권이 개헌 논의로 뜨겁다. 대통령 선거 때마다 개헌을 공약으로 내세웠지만 막상 정권을 잡고 나면 흐지부지해지기 일쑤였다. 그러다가 정권 말기에 레임덕이 오면 다..
[ 2017년 07월 21일]

씁쓸한 취재 뒷맛

안양 세계태권도한마당은 큰 행사다. 전 세계 64개 나라의 태권도 관계자와 가족 등 5천800여 명이 안양을 찾는다. 인구 60만의 안양시가 오랜만에 치르는 ‘국제적’행사..
[ 2017년 07월 21일]

부리에 달라붙은 투명 테이프

수시로 장맛비가 내리는 요즘이다. 가족처럼 사랑했던 애완견 아롱이를 갑자기 하늘나라로 보내는 슬픈 일이 있어서 여름맞이 준비를 하지 못하고 장마철을 맞았다. 생각할..
[ 2017년 07월 21일]

내년, 시장 아니라 시민이 탄생하는 선거여야 합니다

#. 촛불혁명 이야기를 다시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따지기 좋아하는 학자들은 ‘혁명’이 아니라 하지만 사람들이 ‘촛불혁명’이라 부르는 이유는 이전과는 다른 새로..
[ 2017년 07월 14일]

오싹 공포영화

그날을 생각하면 온몸에 소름이 쫙 돋는다. 그날 새벽 눈꼽 떼고 산책을 나섰다. 편의점에서 우유를 사들고 사뿐사뿐 걸었다. 새벽공기의 상큼함에 반해 잉어떼들이 재롱을..
[ 2017년 07월 14일]

다시 저널리즘을 생각하며

언론계로 돌아왔다. 얼추 5년만이다. 명함 없는 세월은 5개월을 넘기지 못했다. 자의반, 타의반이다. 뜻밖의 상황과 회귀 본능이 각각 절반쯤 될 거다.
[ 2017년 07월 07일]

오늘 우리는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가

‘사촌이 땅을 사면 배 아프다’는 속담은 대부분 공감하겠지만 좋은 얘기는 아니다. 함께 축하할 일이며, 그러지 못하는 자신의 마음을 다잡는 계기로 삼아야 마땅하다. ..
[ 2017년 07월 07일]

불면(不眠)의 밤에

잠이 오지 않는 날이 가끔 있다. 그런 날의 잠은 아무리 기다리고 만들고 찾아봐도 소용이 없다. 기다렸다는 듯 반쯤 열어놓은 창문으로 쏟아져 들어온 달빛이 방안에 그득..
[ 2017년 07월 07일]

판타지 소설

공자는 괴력난신(怪力亂神)에 대해서는 말하지 말라고 가르쳤고 시를 사무사(思無邪)라고 했지만, 괴력난신과 삿됨이 없이 문학은 불가능하다. 고전과 명작은 유익하지만, ..
[ 2017년 06월 30일]

현 교육감들도 교육개혁의지 실천하는 모습 보여야

월28일 4개 자사고, 국제중 등의 2년간 유예했던 재지정에 대한 재평가가 이루어졌지만 한 곳도 문턱을 넘지 못한 곳이 없이 재지정됐다.
[ 2017년 06월 30일]

약 먹은 병아리

겨울부터 봄까지 감기를 달고 살아 병원에 갔다. 감기가 오래가니 은근히 겁도 나고, 기침을 할 때마다 ‘폐렴 주사는 맞았으니까 별일은 없겠지? 혹시 무슨 몹쓸 병에 걸..
[ 2017년 06월 30일]

지역문화와 함께하는 통합적 문화예술교육

- 안양에서의 창의적 협업(Creative Partnership) 36 - 대학을 졸업하고 창작과 교육 그리고 많은 시간 안양 문화예술에 대한 생각과 실천을 위해 활동 해왔다. 지역 ..
[ 2017년 06월 23일]

돌아가는 길목에 서서

며칠 전에 아주 친한 친구의 전화를 받았습니다. 늘 열정적인 성격의 친구여서 목소리도 경쾌한 편인데 전화목소리가 축축하게 젖어있다고 느낀 순간 전해지는 전화의 내용..
[ 2017년 06월 23일]

오나가나 밥순이

할 일 많고 놀 것 많은 세상에 살다보니, 자의반 타의반 두 곳을 오가며 살게 됐다. 한 달의 절반은 일이 있는 도시에서, 나머지 반은 시골에서 생활하기에 오르락내리락 ..
[ 2017년 06월 23일]

초여름밤의 꿈 ‘안양지방법원’

수원고등법원이 2019년 3월 서울, 부산, 대구, 대전, 광주 고등법원에 이어 6번째 고등법원으로 경기도민들의 염원을 안고 출발하게 된다. 가장 서쪽으로는 안산시, 가장 ..
[ 2017년 06월 16일]

내일

화면 왼쪽 상단에서 일정하게 움직이는 커서(cursor)가 들리지 않는 음악에 맞춰 저 홀로 춤을 추는 것 같다. 어서 시작해, 난 달릴 준비가 돼 있다구, 기다리기 지루하다..
[ 2017년 06월 16일]

“서민의 주택마련은 보금자리론과 함께”

전월세 부담상승으로 내집마련에 나서거나 투자용으로 보유한 집에 입주하는 주택 자가점유율이 10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.
[ 2017년 06월 16일]

안양시의회 보도자료 유감

거의 매일 보도자료들이 날아든다. 이메일을 통해 전해오는 자료들은 천태만상이다. 뭔가 열심히 하고 있다는, 이른바 ‘홍보용’ 메시지라는 점은 한결같지만, 방식은 제..
[ 2017년 06월 09일]

6월항쟁 30주년을 맞이하며

6월항쟁으로부터 30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. 당시 투쟁의 선두에 섰던 20·30대의 젊은이는 이제 50·60대가 돼 우리 사회를 이끄는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. 많은 ..
[ 2017년 06월 09일]

<童隨筆> 서울랜드

은지는 외갓집 가족들과 만나면 무척 재미있습니다. 외할아버지 생신을 기념하기 위해 이모네 가족, 큰외삼촌, 작은외삼촌 가족이 모여 과천 서울랜드에 가기로 했습니다.
[ 2017년 06월 09일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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